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LAFC 홈 첫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LAFC는 1일 오전 1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에서 샌 디에이고 FC와 맞대결을 펼친다. LA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5위, 샌 디에이고는 1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LAFC 첫 홈 경기다. 손흥민은 LAFC 입단 이후 시카고 파이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FC댈러스와 만났는데 모두 원정 경기였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원정에도 꾸준히 활약을 했다. 신입생인데 마치 오랫동안 뛴 선수처럼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시카고전 페널티킥 유도, 뉴잉글랜드전 1도움에 이어 댈러스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LAFC 데뷔 득점을 기록했다.
이제 LAFC 홈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일찍이 손흥민 효과를 느끼고 있다. AFC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 효과는 수치로도, 거리 위 풍경으로도 전례가 없을 만큼 크다. 손흥민의 합류가 가져온 놀라운 영향은 홈 경기 입장권에 대한 기록적인 수요나 SNS 팔로워 증가(일부 플랫폼에서 두 배 이상 성장)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로 수치화될 수 있다. 또한 LAFC가 손흥민 영입을 발표했을 때, 구단이 이전에 내놓았던 빅사이닝(2022년 가레스 베일 영입) 기준 다섯 배 더 큰 전 세계적인 도달 범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LAFC 관련 콘텐츠는 8월 초에만 약 339억 8천만 뷰(594% 증가)를 기록했다. 언론 보도량은 289% 늘었다”고 하며 손흥민 효과를 알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손흥민은 미국 ‘LA 타임스’ 선정 MLS 역대 최고 이적 4위에 이름을 올렸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LAFC 여름 이적시장을 평가하면서 A+를 줬다. “손흥민 영입으로 MLS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유도, 도움, 골을 기록했고 엄청난 수의 유니폼을 판매했다. 9번으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이외 미드필더진에 깊이를 더했다. 애런 롱 공백을 메우기 위해 라이언 포르테우스를 영입했다. 이렇게 좋은 영입을 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이적시장은 최고였다. 존 토링턴 회장은 이런 면에서 최고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LAFC 첫 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큰 이유다. LA 다저스 시구까지 했던 손흥민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 달 만의 첫 홈경기인데 1년처럼 느껴졌다. 정말 기대가 된다. 팬들이 정말 뜨겁게 맞아줄 것이고, 경기장은 가득 찰 것이다. 그라운드에 다시 서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지난 3연전은 정말 훌륭했다. 장거리 이동도 즐겼다. 선수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았고, 이런 교류는 내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당연히 이 클럽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나의 목표였고, 그걸 위해 여기 온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LAFC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뷰를 전하면서 “손흥민이 BMO 스타디움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다”고 하면서 “손흥민은 LAFC에서 3경기를 치렀는데 BMO 스타디움에선 나서지 않았다. BMO 스타디움은 MLS에서 가장 활기한 홈 구장 분위기를 자랑한다. 손흥민은 댈러스전 LAFC 첫 골을 넣었는데 MLS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키패스 6회, 유효슈팅 3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3경기 동안 1골 1도움이며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틸먼은 손흥민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며 프리뷰 관전 포인트를 손흥민 첫 홈 경기로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