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문학, 영화, 공연 등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았던 러시아는 현재 서방, 특히 미국과 영국의 소프트파워에 어떻게 무릎을 꿇었을까. 세계 영화산업을 장악한 할리우드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기준 1위부터 20위까지의 영화는 모두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 아바타,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라이온킹, 겨울왕국, 스타워즈, 해리포터, 탑건, 바비, 반지의제왕 등등 어마어마한 작품들 모두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셜, 소니 등의 작품들이다. 작년인 2024년 세계 영화 흥행순위를 보면 전부 미국 작품 또는 미 영 합작이였다. 글로벌 TV시리즈 인기작품은 죄다 미국 또는 영국에서 나온다 역대 최고의 TV시리즈들은 죄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제작되었다. 미국의 브레이킹 배드, 왕좌의게임, 기묘한 이야기 등의 작품들과 영국의 셜록, 닥터후, 블랙미러, 피키 블라인더스 등 영미권 블록버스터 드라마들이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러시아에서 제작된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 세계 음악과 투어시장을 장악한 영국의 가수들 2025년 역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벌어들인 투어 순위에서 영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 투어중 절반이상이 영국이다. 엘튼 존, 에드 시런, 아델, 콜드플레이, 해리 스타일스, 롤링 스톤스와 같은 슈퍼스타들 덕분이다. 그리고 세계 1위는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이런마당에 별다른 유명한 네임드 가수도 없는 러시아가 어떻게 이름을 올릴수 있겠는가. 가히 압도적인 미국과 영국의 가수들 미국은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마돈나, 레이디가가, 에미넴,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브루스 스프링스턴, 머라이어 캐리, 도자 캣 영국은 아델, 에드 시런, 콜드플레이, 두아 리파, 해리 스타일스, 엘튼 존, 폴 매카트니, 비틀즈, 퀸, 롤링 스톤스, 오아시스, 블러, 라디오헤드, 원디렉션 등 가히 압도적인 상황. 세계 스포츠를 장악하고있는 미국과 유럽 스포츠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흥행수입 기준 전세계 1위,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