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744평 송중기·전지현 대저택 방문했다…부자 냄새 나 감탄 (이유 있는 건축)[종합]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영화 ‘암살’ 속 전지현의 집에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광복 80주년 특집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거주지를 지키기 위해 조성된 북촌 한옥마을로 건축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와 코요태 빽가, 오마이걸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영화 ‘암살’에 나온 전지현의 집이다”라며 한옥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의 큰 집으로 나왔으며, tvN 드라마 ‘정년이’의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고, 미미는 “(‘정년이’에) 승희가 나와서 안다”라고 거들었다.

영화 드라마 속 시대적 배경이 된 한옥에 들어선 미미와 빽가는 바로 감탄사를 내뱉었고, 미미는 “부자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 또한 “저런 집이 있다고?”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전통 한옥 기반에 그 당시 근대적인 건축 요소들이 잘 접목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한옥은 백병원의 설립자이자 당시 최고의 외과 의사 백인제 선생이 살았던 가옥으로 1910년대 지어진 집이었다. 현재 해당 한옥은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현무는 “북촌에서 이렇게 높은 대문은 처음 보셨을 거다. 가마나 말 같은 이동 수단들이 잘 들어갈 수 있게끔 한 거다”라고 서명했고, 미미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대문으로 들어서며 “입구부터 크다”라고 감탄했다.

빽가는 “마당이 아니라 입구인 거 아니냐”라며 대지 744평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아파트로 치면 현관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채에 방문한 전현무는 “이게 말이 되냐. 남편 방이다. 정원이 딸려있다”라며 “사랑채에서는 바깥 정원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연회도 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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