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갤] 의외로 선수 수명이 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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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UFC fighter Nam Phan speech comparison ( potential signs of c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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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penn cte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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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홉킨스 49세 나이로 WBC, IBF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함 프로복싱 메이저기구 역대 최고령 세계 챔피언으로 기네스북에 오름

버나드 홉킨스

49세 나이로 WBC, IBF 통합 타이틀전에서 승리함

프로복싱 메이저기구 역대 최고령 세계 챔피언으로 기네스북에 오름

조지 포먼 45살에 27세의 젊은 챔피언 마이클 무어러를 캔버스에 눕히고 WBA와 IBF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두름(공백기간이 길었음, 28살 이른 나이에 은퇴해 38살까지 목사로 활동하다가 가출청소년 돌봄센터를 건립할 비용을 충당하려는 목적으로 링에 복귀함) MMA도 보는 애들은 알겠지만 마흔살 넘긴 선수들이 드물지 않지 커리어 내내 수백, 수천 경기를 소화하며 은퇴할 나이쯤엔 양 무릎 연골 없는게 기본인 구기종목들과 달리 격투기는 경기간 텀이 길기 때문에(많아야 일년에 세 경기고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건 경기 전 5-10주간의 훈련캠프 기간 정도임) 몸이 비교적 덜 닳는다고 함. 그래서 타 스포츠 종목에 비해 선수 수명이 긴 편이래. 문제는 오래할수록 본인 수명이 짧아진다는 거.

45살에 27세의 젊은 챔피언 마이클 무어러를 캔버스에 눕히고 WBA와 IBF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두름(공백기간이 길었음, 28살 이른 나이에 은퇴해 38살까지 목사로 활동하다가 가출청소년 돌봄센터를 건립할 비용을 충당하려는 목적으로 링에 복귀함)

MMA도 보는 애들은 알겠지만 마흔살 넘긴 선수들이 드물지 않지

커리어 내내 수백, 수천 경기를 소화하며 은퇴할 나이쯤엔 양 무릎 연골 없는게 기본인 구기종목들과 달리 격투기는 경기간 텀이 길기 때문에(많아야 일년에 세 경기고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건 경기 전 5-10주간의 훈련캠프 기간 정도임) 몸이 비교적 덜 닳는다고 함. 그래서 타 스포츠 종목에 비해 선수 수명이 긴 편이래.

문제는 오래할수록 본인 수명이 짧아진다는 거.

Former UFC fighter Nam Phan speech comparison ( potential signs of cte )Former UFC fighter Nam Phan speech comparison ( potential signs of cte )youtu.be

UFC 선수였던 남판. 뇌손상으로 말이 눈에띄게 어눌해짐(만성 외상성 뇌병증)

BJ Penn "The goverment replaced my real mother"bj penn cte situationyoutu.be

BJ Penn "The goverment replaced my real mother"

UFC 전 라이트급, 웰터급 챔피언 BJ 펜. 뇌손상으로 인해 카그라스 증후군을 앓고있음.

인스타 가보면 졸라 무섭다 광기가 느껴짐

인스타 가보면 졸라 무섭다

광기가 느껴짐

푸에르토리코 복싱 국가대표 선수였던 프리처드 콜론(프로전적 16승 무패), 테릴 윌리엄스와의 경기에서 후두부를 맞고 정신을 잃은 뒤 식물인간이 됨

WBO, WBC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제임스 맥클레란(34전 31승 3패, 31승 중 29차례나 KO승을 거둔 엄청난 하드펀쳐였음)

나이젤 벤과의 경기에서 헤드버팅을 당한 뒤 이상반응을 보임, 이어서 후두부를 포함해 몇 차례의 펀치를 허용한뒤 들것에 실려나감. 이후 시력과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유아퇴행까지 일어난 상태라고. 현재는 나이젤 벤과 라이벌이었던 로이 존스 주니어 등 옛 동료 선수들이 제임스 멕클레란과 그 가족들의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함. 권투경기중 사망한 선수의 수가 95년에 이미 500명을 넘겼대. 김득구, 최요삼 선수는 잘 알테고. – 존 쿠니(28), 지난 2월 25일 셀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9라운드 KO패 후 사망 – 전 IBF 미니플라이급 챔피언 시게오카 긴지로(26), 지난 5월 24일 필리핀의 페드로 파드란과의 타이틀전에서 12라운드 판정패 후 현재까지 의식불명 – 고타리 시게토시(28), 8월 2일 OPBF(동양태평양복싱연맹) 수퍼페더급 타이틀전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고 사망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우라카와 히로마사(28) OPBF 라이트급 도전자 결정전에서 8라운드 KO패 후 사망 올해만 이미 세 명이 사망했고 한명은 5월부터 지금까지 쭈욱 혼수상태라고 함 동갑내기 두 명이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사망한건 놀랍네. 뭐냐 저거 무서워

나이젤 벤과의 경기에서 헤드버팅을 당한 뒤 이상반응을 보임, 이어서 후두부를 포함해 몇 차례의 펀치를 허용한뒤 들것에 실려나감. 이후 시력과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유아퇴행까지 일어난 상태라고. 현재는 나이젤 벤과 라이벌이었던 로이 존스 주니어 등 옛 동료 선수들이 제임스 멕클레란과 그 가족들의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함.

권투경기중 사망한 선수의 수가 95년에 이미 500명을 넘겼대.

김득구, 최요삼 선수는 잘 알테고.

– 존 쿠니(28), 지난 2월 25일 셀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9라운드 KO패 후 사망

– 전 IBF 미니플라이급 챔피언 시게오카 긴지로(26), 지난 5월 24일 필리핀의 페드로 파드란과의 타이틀전에서 12라운드 판정패 후 현재까지 의식불명

– 고타리 시게토시(28), 8월 2일 OPBF(동양태평양복싱연맹) 수퍼페더급 타이틀전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고 사망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우라카와 히로마사(28) OPBF 라이트급 도전자 결정전에서 8라운드 KO패 후 사망

올해만 이미 세 명이 사망했고 한명은 5월부터 지금까지 쭈욱 혼수상태라고 함

동갑내기 두 명이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사망한건 놀랍네. 뭐냐 저거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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