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 MC로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9주년을 맞은 ‘미우새’를 위해 정일우는 선물까지 직접 준비하는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신동엽은 ‘결혼 풍년’으로 더욱 특별한 9주년이라고 밝히면서 이상민과 김준호, 김종민, 배성재, 정석용까지 무려 6명의 ‘미우새’들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내년 10주년에는 서장훈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겠다”라고 소망했다.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일우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모님과 떨어져서 산 적이 없다고 밝혀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37세인 정일우에게 결혼 생각이 없는지 물었고, 정일우는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 열애설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때 신동엽은 정일우가 확고한 이상형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명한 사람, 배울 점이 있는 사람, 그리고 젓가락질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엽과 서장훈이 젓가락질을 놀리자, 정일우는 “진짜 이게 말을 조심해야 한다. 19년 전에 한 얘기가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일우는 “젓가락질로 가정 교육 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크게 상관이 없다”라고 정정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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