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갤] 25년 아오모리 네부타 및 하치노헤 하코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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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네부타를 보는게 항상 꿈이었어서 이번에 다녀옴
숙소는 당연히 구하지 못해서 하치노헤시쪽 숙소를 비교적 저렴하게잡아 이틀간 왔다갔다하며 보고 네부타 마지막날엔 하코다테로 이동
사진위주의 리뷰이며 간단히 코멘트만 써놓겠음
이번네부타 보니 너무재밌어서 내년엔 나가오카불꽃, 아키타 간토, 고쇼가와라, 히로사키, 하치노헤 최대한 보고싶음
하치노헤에서 젤 유명한 식당이 아닐까 싶음. 밥은 초대리간이 안되어있으 살짝 아쉬울지도 근데 노른자가 엄청 엄청 엄청 고소하고 광어도 신선해서 맛있었음 옆에 센베지루도 좋았음
여기 식당팁은 일찍와서 점심시간예약해놓고 옆에 신사 구경하고 돌아와서 먹는게 좋아보임 아니면 웨이팅하던가
네부타 시작 전 길거리
다들 좋은자리 잡으려고 고생. 나도 운이좋게(어떤 좋은분의 후기덕에) 맨앞자리는 사수
올해의 미스네부타
정~말 신남. 그동안 일본 축제 봐왔던것중 젤 신났음
이날은 비가 내려서 대부분의 네부타에는 투명한 천을 씌움. 몇개 안씌운게 있어서 다행하게도 이쁘게 촬영
앞서 언급한것처럼 하치노헤숙소를 잡아 조금 일찍 역으로 이동하게되었는데 일어나자마자 비가 엄청오더라
하치노헤엔 이런 요코초가 몇개 있음. 눈오고 간판도 불이 다 켜져있다면! 이쁠듯. 내가갈때는 조금 아쉽
하치노헤 야키니쿠. 가격은 비쌌으니 곽티슈도 엄청 고급에 친절함은 말할것도 없고 고기도 맛있고 마지막 후식 커피까지 정말 맘에들어서 다시 하치노헤온다면 꼭 방문하고싶을정도
요새 일본 가게들 김치 수준 많이올라온듯 ㅋㅋㅋㅋ 맛있게먹음. 하난 방울토마토김치
고기때깔 좋음
냉면은 별로였음 아이고 ㅠㅠ
이 신사는 갈매기들이 알낳으러 오는곳인데 수만마리가 온다고함. 다행히 난 똥맞기 싫었는데 갈매기 몇마리 없어서 다행이었음
하치노헤 또다른명물 하쇼쿠센터인데, 쉽게말해 시장임. 나름 삿포로 니조시장 오타루삼각시장 구시로 뭐였지 그 시장 하코다테 아침시장등 시장은 꼭 가보는 편인데
여기가 젤 맘에들었음. 깔끔하고 외각이다보니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이 공간에서 자릿값 500엔 내고 시장내에서 각종 해산물 술 소고기 사서 구어먹을 수 있음
정말맛있더라 ㅋㅋㅋ
내가 날씨의 요정이라 아오모리 마지막날 다행이도 맑아져서 불꽃축제가 실시한다하더라. 진짜 이날 여기 있어본사람은 다 알겠지만 점심즈음까지 하늘에 구멍이 난듯 싶을정도로 비가 몰아쳤음…
낭만 무엇
내가 사진은 초보라 불꽃은 잘 못담겠더라
내년엔 잘 담을수 있도록 수련을 떠나야겠음
아오모리 – 하코다테 마지막신칸센 타고 돌아와서 기절후 다음날 럭키삐에로. 난 저 차이니즈 치킨버거는 먹어도 먹어도 맛나더라. 글고 팁인데 세트 시키지말고(콜라안주고 감튀도 치즈프라이해주는데 더 맛없음)그냥 감튀따로시키면 진짜 바삭하니 맛있다. 감튀맛집임
날도좋았음
킹베어 스프카레. 비에이쪽과 아사히카와쪽에 몇개 있는 스프카레인데 여기 잘함. 나름 가라쿠랑 결도 비슷하기도 하고. 좀 아쉬운건 염도가 조금 있는편
근데 하코다테에서 스프카레먹는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하더라
그동안 배차문제나 시간에 밀려 못갔던곳.
이뻤음
ㅋㅋㅋ 역도 수도원모양인게 기엽더라
삿포로에서도 본 스테이크하우스 히게. 북해도 말고 다른곳도 있나는 내가 안찾아봐서 모르겠네.
스테이크 잘굽고 함박 맛있고 갈릭라이스 정말 맛나더라 강추
다음엔 맛집정리로 찾아오겠음. 다음여행은 가을이라 가을 가미코치때 또 봅시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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