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택배 아르바이트 오래 해…띵동 자신 있어 (한끼합쇼)[종합]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한끼합쇼’에서 안보현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 배우 안보현과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안보현에게 “실물이 너무 잘생기셨다. 실물 깡패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탁재훈은 “상남자 느낌이 있다. 보현이가 운동을 해서 몸이 굉장히 탄탄하다”라며 안보현을 소개했다.

탁재훈이 안보현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안보현은 “저는 곧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라는 영화인데, 저는 청년 백수고 저희 집 아래층에 악마가 이사를 온다. 제가 그 친구가 사고를 못 치게 하는 아르바이트를 한다”라며 영화 개봉 소식을 알렸다.

탁재훈은 “그 친구 집에 가서 띵동 누른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안보현은 “극 중에 띵동 누르는 게 있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희선은 “됐다. 경험자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우리가 이런 사람을 찾았다. 유경험자다”라며 기뻐했다.

또 안보현은 “저는 띵동 하고 인사드리는 건 괜찮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선은 “처음에는 다 이렇게 시작하시는데 점점 사기가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택배 아르바이트를 오래 해서 띵동을 많이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띵동 프로다”라며 감탄했다.

탁재훈은 “어떻게 보면 안 좋은 시기에 나온 걸 수도 있다. 우리가 2연속 실패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희선도 “우리가 많이 침체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안보현은 “될 것 같다. 망원동은 정이 넘치는 곳이다. 제가 망원동에 7년 정도 살았다”라며 망원동을 설명했다.

탁재훈은 안보현에게 “보현 씨를 100% 신뢰하겠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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