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가 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걸어 다니던 고양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의 고양이가 영상을 찍은 시민에게 입양됐습니다. 2021년, 겨울 한파를 취재하다 해당 고양이를 촬영한 것이 인연의 시작이 되었죠. 시민은 커뮤니티에서 고양이가 아직 돌아다닌 소식에 다시 한강을 찾아 ‘꽁꽁’이의 밥을 매일 밤 챙겨주었고, 결국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꽁냥이를 입양한 꽁꽁이 집사님의 이야기, 정말 따뜻한 소식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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