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 딸 발달 고민 우리 애가 느리다 (슈돌)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슬기를 만난 박수홍이 딸 재이의 발달과 관련해 고민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반백살 아빠 박수홍이 딸 재이양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딸 재이와 함께 소원하던 놀이동산 데이트를 나섰다. 박수홍은 딸을 반겨주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재이를 다 알아보시더라. 박수홍이라고 안 부르고 재이 아빠라고 부르더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박수홍은 퍼레이드를 보고 흥겨워하는 재이의 모습에 “음악의 피는 이어진다”며 좋아했다.

박수홍의 집에 깜짝 손님도 찾아왔다. 박슬기와 지난해 3월 태어난 둘째 딸 리예였다. 10월 생인 박수홍의 딸 재이와 7개월 차이가 나는 용띠 친구였다. 박수홍은 “용띠 동갑이잖아. 둘이 커서 좋은 친구가 되면 정말 좋겠다”고 흐뭇해했다. 

박수홍의 반려견 다홍이도 만났다. 고양이를 가까이에서 처음 본 리예는 무서워하다가도 재이가 다홍이를 만지자 다가가 다홍이를 쓰다듬으며 좋아했다.

박수홍은 박슬기에게 “우리 애 배밀이가 느리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슬기는 “리예는 배밀이 없이 기었고 걷는 거 없이 뛰었다”고 말하며 걱정을 덜어줬다. 이어 “리예도 배밀이가 조금 늦어서 앞에 간식을 두고 연습했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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