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측 5년 간 허위사실 유포한 악플러 징역형 집행유예…앞으로도 강력 조치 [공식]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유를 향해 상습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계정을 통해 “배우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리 침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중 배우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는 당사의 대응에 중요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들의 인격과 명예 등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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