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팀 수비 맞아? 한화 충격 패패패패→1위 4G 차…16안타 13득점 맹폭 두산 시즌 첫 6연승 [대전:스코어]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장단 16안타 13득점으로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초토화하면서 시즌 첫 6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집중력이 떨어진 수비 실수가 결정적인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4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전을 치러 13-9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51승59패5무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한화는 시즌 65승46패3무로 리그 1위 LG 트윈스(시즌 70승43패2무)와 4경기 차로 더 벌어졌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인환(1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곽빈과 상대했다.

정수빈(중견수)~오명진(2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안재석(지명타자)~박준순(3루수)~강승호(1루수)~김민석(좌익수)~이유찬(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한화 선발 투수 조동욱과 맞붙었다. 

두산은 1회초 2사 뒤 케이브의 안타와 양의지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먼저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안재석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한화가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화는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의 우익수 뒤 2루타와 리베라토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문현빈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뽑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노시환의 병살타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2회초 선두타자 박준순의 내야안타와 상대 폭투, 그리고 강승호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 김민석의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화는 2회말 채은성과 김인환, 그리고 하주석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두산은 3회초 선두타자 케이브의 우전 안타와 양의지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두산은 박준순이 우익수 오른쪽 뒤로 날아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사 2, 3루 기회에선 바뀐 투수 김종수의 폭투 때 3루 주자 양의지가 홈을 과감하게 파고들어 네 번째 득점을 이끌었다. 양의지는 넉넉한 아웃 타이밍에도 마치 탭 댄스를 추는 듯한 발놀림을 통해 글러브를 피했다. 첫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한화 선발 투수 조동욱은 2⅓이닝 45구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는 3회말 2사 뒤 손아섭의 우측 담장 직격 2루타와 리베라토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문현빈이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4회초와 4회말은 양 팀 모두 삼자범퇴 이닝으로 공격 소강 상태를 보였다. 

두산은 5회초 1사 뒤 양의지의 중전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자 안재석의 1루수 방면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 

한화도 5회말 선두타자 하주석이 번트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두산은 6회초 5득점 빅 이닝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6회초 1사 뒤 강승호의 좌익선상 2루타와 김민석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달아났다. 이어진 1사 1, 2루 기회에선 정수빈의 2타점 우익수 뒤 적시 3루타가 터졌다. 

이후 두산은 1사 3루 기회에서 오명진의 땅볼 타점, 그리고 2사 1, 2루 기회에서 안재석의 우측 담장 직격 1타점 적시 2루타가 나와 9-1까지 도망갔다. 

한화는 6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김인환의 1타점 우전 적시타와 하주석의 중견수 뒤 2타점 적시타로 만회 득점을 뽑았다. 

두산은 7회초 선두타자 강승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후속타자 김민석이 2루수 방면 병살타를 때렸다. 

다시 추격에 나선 한화는 7회말 손아섭과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채은성의 3점 홈런으로 7-9 두 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 채은성은 바뀐 투수 박신지의 3구째 118km/h 커브를 통타해 비거리 135m짜리 좌중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두산은 8회초 다시 달아났다. 두산은 8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 양의지, 안재석, 박준순이 3연속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특히 박준순의 투수 앞 내야 안타 때는 3루 주자 양의지가 홈 앞에서 잠시 멈췄지만, 투수 박상원이 곧바로 1루로 송구해 득점하는 장면이 나왔다. 두산은 강승호의 땅볼 타점으로 12-7까지 도망갔다. 

양 팀은 8회말과 9회초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9회말 마운드에 김정우를 올렸다. 김정우는 무사 2, 3루 위기에서 연이은 희생 뜬공을 맞아 2실점을 했지만, 아웃 카운트 3개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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