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풍자가 최근 다이어트를 성공했음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25일 풍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원조풍댕이를 모셨습니다! | 나나&풍자 운명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풍자는 오프닝부터 “오늘 촬영이 좀 겁이 난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러더니 풍자는 “근래 제가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실물 논란, 덩치 논란(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1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풍자는 앞서 방송을 통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 등의 도움으로 14kg을 감량한 바 있으나 이후 부작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나나와 풍자의 ‘투샷’이 잡혔고, 풍자는 “잠시 제가 촬영 전에 (나나와) 3분 정도 사담을 나눴다. 그런데 거울 속에 보이는 제가 건물 같았다”라는 ‘셀프 팩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대로 게스트 나나를 소개한 뒤 풍자는 “원래 작은 친구인데 살이 더 빠졌다. 그렇지?”라고 물었다.이에 나나가 “몸을 만들고 있다”라고 답하자 풍자는 “몸이 완성된 애가 몸을 왜 만드는 거야?”라고 의아함을 내비쳤다. 지금 촬영 중인 작품 때문이라고.풍자는 “원래도 완성형인 몸매를 가진 친구가 계속 몸을 만드니까 제가 따라갈 수가 없다”며 “죄송한데 오늘 저기 앞에서 촬영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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