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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졌던 위대한 선수중 하나입니다 위대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쏘니
아스날 팬이지만 그는 정말 멋진 선수였어요 다음 챕터에 행운을 빕니다
쏘니 그리울겁니다. 당신의 충성심, 클럽을 향한 헌신, 환상적 경기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준 것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그리울겁니다 앞으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빌어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스퍼스의 전설이야
쏘니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넌 빛나는 시대의 일부분이었고
경기장 밖에서도 신사였고, 마침내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트로피를 차지했지
떠나기에 정말 좋은 시기야.10년 동안 네가 스퍼스의 하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정말 즐거웠어
상대팀에게도 존중받는 매우 드문 선수
중의 일부를 번역해봤습니다 굿바이
쏘니,
토트넘 팬 모두를 대신해 말할게요.
당신이 이 팬들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어요.
2015년 입단 첫 주에 세 골.
화이트 하트 레인 데뷔전에서 두 골.
그때 우리는 느꼈어요. 당신은 뭔가 다르다고.
그 이후로 당신의 모든 돌파, 골, 어시스트, 드리블, 넛멕, 마법 같은 플레이까지
우리는 전부 지켜봤고, 함께 느꼈고,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은 단순한 월드클래스 선수가 아니었어요.
그 따뜻한 미소와 에너지, 겸손한 태도까지.
그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실력 있는 선수는 많지만, 이런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우리는 다 봤어요.
동료의 아이들과 웃으며 놀고, 팬들과 진심으로 시간을 보내고,
클럽과 국가를 위해 개인적인 삶까지 희생했던 모습.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그리고 당신이 우리에게 특별하게 느껴졌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충성심’이에요.
한 번도 등을 돌린 적 없었죠.
이적설이 나돌 때도, 클럽이 가장 어려웠을 때도,
다른 선수들이 떠날 때도 당신은 남았어요.
그냥 남은 게 아니라 우리를 선택했고, 계약했고, 함께하겠다고 했어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전설이었어요.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든 말이죠.
그리고 거기서 끝난 게 아니었어요.
당신은 여전히 이 클럽과 팬들을 믿었고 결국 해냈어요.
거의 20년 만에 우리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어요.
40년 넘게 기다려온 UEFA컵.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일을 당신이 해냈어요.
그건 단지 트로피 하나가 아니었어요.
당신은 이 클럽의 정신을 바꿔놨어요.
이젠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어요.
예전엔 ‘스퍼시’라고 불렸던 우리가
이제는 ‘위너’가 됐어요.
그건 전적으로 당신 덕분이에요. 진심으로 고마워요.
지금은 정말 슬픈 순간이지만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은 없을 거예요.
고개를 높이 들고, 트로피를 들고 떠나는 당신을 우리는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이 클럽의 진짜 전설.
모든 의미에서 진정한 레전드.
정말 멋진 여정이었어요.
멋진 선수였고, 멋진 사람이었어요.
당신의 골, 어시스트, 드리블이 그리울 거예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당신 자체가 그리울 거예요.
모든 것에 감사해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우리의 주장. 우리의 리더. 우리의 전설.
정말 잘했어요, 쏘니
왼발, 오른발, 중거리슛.이런 선수를 우리 클럽에서 볼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영광이었고, 그는 클럽을 존중과 품위로 섬겼다.
출처: 토트넘 핫스퍼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