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청와대 연락에 보이스피싱인 줄…광복절 경축식 사회로 성공 실감 (아형)[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최태성이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의 진행을 맡았던 비화를 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과거 최태성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사회를 맡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태성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에서 사회를 맡았던바. 

신동이 “매년 MC를 하고 있는 거냐”고 묻자 최태성은 74주년 행사에 참여했다며 “전화가 온 거다. ‘저기 청와대인데요'”라며 섭외 연락을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은 최태성은 당황한 마음에 “청와대요? 왜요?”라고 반응했다고.

그는 “죄송한데 광복절 행사 좀 맡아주실 수 있냐더라.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며 “광복절 행사는 우리나라 국경 기념일 중에서도 가장 큰 행사다. 거기에 MC?”라며 생각 회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태성은 “어쨌건 간에 내가 그 기념식 행사장에 있더라. 그때 내가 ‘너 성공했구나. 잘 살았구나’ 라고 느꼈던 순간이었다”면서 올해 광복 80주년 행사에도 참여한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장예원은 “왜 대단하냐면 되게 큰 국가 행사 같은 경우에는 3사 지상파 아나운서가 한 해 한 해 돌아가면서 본다. 근데 그게 아니라 최쌤이 했다는 거 자체가 엄청 역사로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라고 감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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