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 [속보] 경찰, 대통령 국민임명식 초대받은 장애인들 출입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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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오후 6시 30분경, 대통령 국민임명식 초대장을 받은 이형숙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장애인들이 경찰로부터 폭력적으로 임명식 출입을 저지당했다. 몸자보를 입고 피켓을 들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장애인들은 오늘 오후 8시,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광화문역 1번 출구 부근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방패로 무장한 채 장애인들의 이동을 막았다. 장애인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거나 몸에 착용했는데, 경찰은 “집회 금지 구역인데 집회 목적으로 모였다”며 저지했다. 집회가 아니라 국민임명식 참석 목적으로 모인 거란 뜻을 분명히 밝혔지만 경찰은 “더는 답하지 않겠다”며 “미신고집회를 중단하라. 피켓을 제거하라”고 경고방송 중이다. 현재 휠체어 이용 장애인 15명 포함 30여 명이 광화문역에 인근에 고립된 상태다.

조금 전 오후 6시 30분경, 대통령 국민임명식 초대장을 받은 이형숙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장애인들이 경찰로부터 폭력적으로 임명식 출입을 저지당했다. 몸자보를 입고 피켓을 들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장애인들은 오늘 오후 8시,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광화문역 1번 출구 부근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방패로 무장한 채 장애인들의 이동을 막았다.

장애인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거나 몸에 착용했는데, 경찰은 “집회 금지 구역인데 집회 목적으로 모였다”며 저지했다.

집회가 아니라 국민임명식 참석 목적으로 모인 거란 뜻을 분명히 밝혔지만 경찰은 “더는 답하지 않겠다”며 “미신고집회를 중단하라. 피켓을 제거하라”고 경고방송 중이다. 현재 휠체어 이용 장애인 15명 포함 30여 명이 광화문역에 인근에 고립된 상태다.

이게 뭐하자는 거임?

출처: 중도보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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