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귀멸의 칼날"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영화를 보는 것은 매국노 행동이라며 극도로 분노하는 한국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8월9일 귀멸의 칼날 캐릭터가 잠실야구장 LG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지만 마찬가지로 광복절 앞두고 일본 캐릭터가 시구하는거에 대한 항의가 들어와서 취소가 된 상황.
역시 일본에 대한 반일정서가 극에 달했고, 온라인 독립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애국심 투철한 한국여성들의 모습이다.
그런데
다들 알듯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을 광복절인 "8월15일"에 사면한다는 뉴스가 떴었는데
위 글 내용처럼 광복절을 맞이하며 극도의 반일정서로 온라인 독립투쟁을 이어나가는 한국여성들이기에 당연히 이 충격적인 뉴스에 똑같이 분노할 줄 알았지만
……?????????
분노는 커녕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가는 후원금을 횡령한 정치인을 광복절에 사면시켜주는 행위엔 적극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
다들 이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개추 부탁드립니다.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