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히카와 역 앞 7시 15분 버스를 타고 대충 2시간 정도 달리면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앞에 내려준다. 미리 돈 준비 안한 사람들로 내리는 것만 10분정도 걸리므로 갤럼들은 이 전 정류장에서 미리 내린 후 걸어가는게 훨씬 빠를거임!
아사히카와 역 앞 7시 15분 버스를 타고 대충 2시간 정도 달리면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앞에 내려준다.
미리 돈 준비 안한 사람들로 내리는 것만 10분정도 걸리므로 갤럼들은 이 전 정류장에서 미리 내린 후 걸어가는게 훨씬 빠를거임!
스틱 대여를 위해 9시부터 여는 방문자 센터에 들어가서 에조람쥐 박제도 보고
우흥 너굴맨 깡총 매형님 담비 박제도 보고
갤주 박제 발톱 보니까 한방만 맞아도 죽겠구나 싶더라
로프웨이를 타지 않고 걸어 올라가는 하이커들을 위한 지도 로프웨이 길에서 보라색 부분이 곰 나왔다는 곳인거 같음 이후 스틱 빌리고 로프웨이 쪽으로 이동
로프웨이를 타지 않고 걸어 올라가는 하이커들을 위한 지도
로프웨이 길에서 보라색 부분이 곰 나왔다는 곳인거 같음
이후 스틱 빌리고 로프웨이 쪽으로 이동
티켓은 왕복 3600엔이였던걸로 기억, 카드결제 가능 여름에는 15분마다 운행한다
티켓은 왕복 3600엔이였던걸로 기억, 카드결제 가능
여름에는 15분마다 운행한다
올라갈때 찍고 내려갈때 찍고
로프웨이를 타고 출발!
순식간에 역이랑 멀어지면서 쭉쭉 올라간다. 오늘 날씨도 축복받았음
순식간에 역이랑 멀어지면서 쭉쭉 올라간다.
오늘 날씨도 축복받았음
가는 길 옆모습
로프웨이 내린 곳의 온도는 17.2도 올라가면 더 추워질 게 뻔하지만 움직이면 더워질거라 생각한 나는 반팔에 긴바지, 팔토시만 입고 등산 on
로프웨이 내린 곳의 온도는 17.2도
올라가면 더 추워질 게 뻔하지만 움직이면 더워질거라 생각한 나는 반팔에 긴바지, 팔토시만 입고 등산 on
역에서 바라본 구름낀 아사히다케 정상
왼쪽으로 트래킹 좀 하다가 올라갈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바로 갈수도 있다. 나는 내려오는 길에 둘러보려고 오른쪽으로 ㄱㄱ
가는 길에 뒤돌아서 로프웨이 역 한 컷
제1전망대 도착
스마가타 호수? 쯤 오니 산에 구름이 걷혀서 정상이 보이기 시작
올라가는 길에 찍은 계란썩은내 나는 분화?구 이날 10년치 황 냄새 다 맡은듯
올라가는 길에 찍은 계란썩은내 나는 분화?구
이날 10년치 황 냄새 다 맡은듯
반쯤 왔을때 다시 아래 보면서 한 컷 이때 물 두 통중 한 통 클리어
반쯤 왔을때 다시 아래 보면서 한 컷
이때 물 두 통중 한 통 클리어
아직 정상에 도착하려면 온만큼 더 가야함 문제는 가는 길이 올라갈수록 돌이나 나무가 아닌 자갈/모래길이라 엄청 잘 미끄러짐
아직 정상에 도착하려면 온만큼 더 가야함
문제는 가는 길이 올라갈수록 돌이나 나무가 아닌 자갈/모래길이라 엄청 잘 미끄러짐
그래도 계속 걷다보니 p9 부분까지 도착, p5가 스마 어쩌구 호수였으니 거의 다 온 셈
뒤따라오는 등산객들과 슬슬 고도 높아져서 구름끼기 시작하는 날씨
정상 직전 표지판 가지 말란 길에 꼭 가는놈이 있겠지만 곰 나오는 홋카이도에 그럴 만한 용자가 있을까?
정상 직전 표지판
가지 말란 길에 꼭 가는놈이 있겠지만 곰 나오는 홋카이도에 그럴 만한 용자가 있을까?
천신만고 끝에 정상 도착! 도착했을 때 정상에 구름이 다 걷혀서 그림같이 아름다웠음
천신만고 끝에 정상 도착!
도착했을 때 정상에 구름이 다 걷혀서 그림같이 아름다웠음
대충 뭔지 모를 100년 기념 설명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분화구들 원래는 이런 협곡이 없었으나 화산 터지면서 생겼다고 함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분화구들
원래는 이런 협곡이 없었으나 화산 터지면서 생겼다고 함
반대편을 보면 다른 화산들의 정상 모습이 한 눈에 펼쳐짐
저쪽이 구로다케에서 올라오는 등산 코스같음
산 넘어갈 의향이 있는 다른 갤럼들은 저쪽이나 소운쿄에 숙소 잡아놓고 건너가도 될듯
정상에 올라와서 각자 먹을거랑 마실거 꺼내면서 쉬는 사람들 나는 가져온게 물밖에 없어서 사진이나 계속 찍었다. 버너 가져와서 라면 끓여먹는 가족들이 제일 부럽더라
정상에 올라와서 각자 먹을거랑 마실거 꺼내면서 쉬는 사람들
나는 가져온게 물밖에 없어서 사진이나 계속 찍었다.
버너 가져와서 라면 끓여먹는 가족들이 제일 부럽더라
사진 찍다보니 저기 멀리있던 구름이 우리쪽으로 스믈스믈 넘어와서 하산 시작
내려오는 길에 찍은 안개로 가득찬 배경
호다닥 내려오니 구름 낀 고도에서 탈출, 하산하면서 한 컷
다시 호수에 도착해서 올려다보니 처음보다 더 심하게 구름꼈더라
이제 천천히 트래킹 코스 돌면서 자연 구경함.
가장 가까이에서 분화구도 보고
호수에서 출몰하는 야생 동물 목록
꽃망울 이뻐서 한 컷
로프웨이 역 도착 후 하나뿐인 화장실에 다시 들르고 바로 케이블카로 내려가는 길 하늘하늘한 바지에 그냥 운동화 신고 등산하려니 죽을맛이였다 스틱 없었으면 100% 하산하다가 굴러서 뉴스 떴을듯 올라갈 갤럼들은 꼭 스틱 대여하십셔
로프웨이 역 도착 후 하나뿐인 화장실에 다시 들르고 바로 케이블카로 내려가는 길
하늘하늘한 바지에 그냥 운동화 신고 등산하려니 죽을맛이였다
스틱 없었으면 100% 하산하다가 굴러서 뉴스 떴을듯
올라갈 갤럼들은 꼭 스틱 대여하십셔
내려오자마자 로프웨이역에 있는 식당에서 돈까스덮밥 먹어치우고
갤주 모자 끌렸는데 참았다
스틱 반납하러 방문자센터 온 김에 금액표 찍음
큐알코드로 설문하면 아래 과자가 공짜
여기 자판기 물이랑 음료수가 로프웨이역 매점보다 싸니까 미리 사가는거 추천 마지막으로 자판기에서 홋카이도 한정 커피 한잔 때리고 15시 50분 버스로 탈출함 내게 남은건 사진과 만족감, 그리고 감기뿐이지만 너무 재밌었음
여기 자판기 물이랑 음료수가 로프웨이역 매점보다 싸니까 미리 사가는거 추천
마지막으로 자판기에서 홋카이도 한정 커피 한잔 때리고 15시 50분 버스로 탈출함
내게 남은건 사진과 만족감, 그리고 감기뿐이지만 너무 재밌었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