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어그로아님 아래에 근황나옴 ㅇㅇ
일단 소개할건 새로운 적 도트
인붕이들은 Rule 34라는걸 앎?
존재하는 것에는 야짤이 있다. 예외는 없슴.
이게임도 마찬가지임. ㅇㅇ 저 적 캐릭터한테 닿으면 뭐 야시시한거 구현할 예정이다.
쓰레기장에서 미소녀뽕빨여캐들이 보물찾기하는 예능찍는컨셉게임 GomiGirlGo!
여튼 이번주는 무엇을 만들었는지 조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슴.
일단은 기믹들임.
일단 스프링 만들었고
컨베이너 벨트 만들었다.
스테이지 디자인에 쓸거임 ㅇㅇ
카메라 연출도 뜯어고침.
소닉같은거 보면 캐릭터 카메라를 약간 뒤에 갔다가, 캐릭터가 앞으로 이동해서 빠른걸 표현해서 벤치마킹함.
다만 카메라 흔들리는거 초기화되서 다시 구현해야할 것 같다.
정확히는 캐릭터를 무조건 빠르게 하는게 아니라, 카메라를 앞으로 땡기면 플레이어가 대처할수 있는 영역이 줄어들고, 이는 속력이 증가한것처럼 느껴지게됨.
이런 요소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너무 빠르지 않아도 스피드감을 줄수 있다고 생각함.
또 코드 내부적으로는 최적화같은걸 했다.
저따구로 엄청 빨간색 많이 나와서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최적화 좀 했슴… 거의 다 오브젝트 풀링이랑 참조, update중복 문제가 많더라.
그거 해결하니까 금방 해결함.
여튼 지루한 코딩얘기는 넘어가서 아트 얘기를 해보자.
방금 만든것처럼 불순한 적 캐릭터를 하나 만들었다.
이런식으로 이동할 예정
FSM을 미리 짜주시니까 작업이 편하다.
다음은 제목어그로에 대한 약간의 진척보고
실제로 지인한테 커미션 줘가면서 스탠딩 일러스트 포징을 하고있다.
게임이 완성되면 로비씬을 제작할건데, 거기에 쓸 거임
로비씬은 대충 이렇게 작동한다
씹덕겜답게 가슴을 만지는 것과, 아랫부분을 만지는 기능 역시 구현할 예정이다.
호감도가 감소할수도 있지만 그건 플레이어가 감수해야겠지
커미션 맞겼더니 이렇게 한글로 써준다.
이러면 한국인 AD분이 열심히 모션을 만들어줌
이런식으로.
더불어 본인 팀은 댓글을 많이 읽는데, 이런 요청을 받았다.
해당 코멘트는 개발자 팀의 마음과 합치하였기에, 바로 캐릭터를 이것저것 디자인해봤슴
대충 거유음침녀(블아 우이같은거 떠올리면됨)
RPG게임 용사였는데, 자기게임이 망해서 자존감을 잃고 음침아싸가 된 여캐임
가슴에 티셔츠에 그려진게 본인 과거시절 굿즈 티셔츠(본인임)다.
플머인 내가 보기엔 머리에 코를 박으면 1주일 안 씻은 개 냄새가 날것 같다.
디자인 컨셉을 대충 짰는데, 저렇게 돌에 박힌 검을 들고 다닐 예정이다.
그 중세시대 엑스칼리버 그런느낌? ㅇㅇ
반면 피자타워 모드 만든 일붕이는 이런 디자인을 해줬슴.
주인공 보라머리 라이벌 기믹이라는데, 고양이 수인 기믹이 매력적이다. 딱 라이벌로 만들면 지릴듯
확실히 도트 찍는 실력 어디간건 아닌것 같다. 스테이지 완성되고 좀 적응되면 제작할 예정임
여튼 게임 열심히 잘 만들고 있고, 생각보다 스케일도 글로벌(그래봐짜 일본인 분들이랑 같이 하지만…)하게 늘려나서 열심히 하는중이다.
인갤 응원 항상 고맙다 덕분에 열심히 만듦

[시리즈] GomiGirlGo

출처: 인디 게임 개발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