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삼성전자 남편 클럽 VIP 출신…신혼 때도 클럽 데려다줬다 (스포뚜라이뚜)[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현이가 과거 남편 홍성기가 클럽 VIP라고 밝혔다.

16일 원더걸스 출신 유빈의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나 왜 아직도 솔로..? 워킹맘 언니와 나는 솔로 MC 언니에게 사랑을 묻다 |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EP07. 이현이 & 송해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현이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남편도 결혼하기 전에는 그렇게 막 ‘너무 훌륭한 신랑감이다’ 이런 생각이 전혀 안 드는 사람이었다”며 “매주 클럽, 강남에 있는 모든 클럽의 VIP”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냥 이 사람이 가면 얼굴만 보고 다 열어주는 정도였다”면서 “나도 만만치 않게 놀았다. 그래서 우리 둘이 노는 게 너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막상 대화를 나눠 보니 이현이는 남편의 반전 있는 모습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현이는 “만남이 진지해지니까 클럽 음악 나오는 데 말고 낮에 해 떠 있을 때 얘기를 나눠 보니까 정말로 노는 것만 좋아하고 다른 생각은 되게 바르더라. 바른 정도가 아니라 진짜 심각하게 바른 생활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이었다며 “결혼할 때 되면 아이를 생각하지 않냐. 애를 낳으면 이 사람이 애 아빠가 될 텐데, 애 아빠의 모습을 그려 보면 그게 너무 괜찮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때 어렸기 때문에 그렇게 덜컥 결혼했던 것 같다. 확신은 없었다”던 이현이는 결혼 이후에도 남편이 클럽에 다녔다고 밝히기도.

그가 “신혼 때는 같은 집에 살지 않냐. 같은 집에서 매일 내가 차로 클럽에 데려다줬다. 놀라고. 그리고 남편 내릴 때 ‘오늘 1등 하고 와’ 이랬다. 제일 잘 놀고 오라고. 거기를 평정하고 오라고 이런 식”이라고 하자 유빈은 “노는 모습을 보고 신뢰를 하니까 이게 되는 거”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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