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원더걸스 출신 유빈의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나 왜 아직도 솔로..? 워킹맘 언니와 나는 솔로 MC 언니에게 사랑을 묻다 |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EP07. 이현이 & 송해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빈은 이상형으로 “저는 진짜 제 눈에만 잘생기면 된다. 제가 취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눈 쫙 찢어지고 웃을 때 귀엽고”라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남성미가 가득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이현이는 “약간 냉미남 스타일”이라며 “모델과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1988년생으로 현재 30대인 유빈은 20대 중반에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이현이가 “‘나 몇 살에는 결혼 하고 싶다’ 이런 것도 있냐”고 묻자 유빈은 “원래 진짜 일찍 결혼하고 싶었다. 일하고 20대 중반에는 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결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는 “있다”면서 “단둘이 소개팅이 아직도 저는 너무 어색해서 못 할 거 같더라. 다 어쩌어쩌다가 만났다. 친구들이랑 봤다가 만나고 지인 통해서 만났지”라고 만남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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