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이민정♥이병헌과 뜻밖의 인연에 깜짝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와 트로트 가수 영탁의 깜짝 인연이 공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이날 영탁은 첫 등장부터 ‘정남매’ 이민정·안재현·김정현·김재원·붐을 속이는 활약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정남매와 함께 갯벌에 뛰어들어 몸개그를 불사하고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순식간에 친해져 촬영 내내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와중 영탁이 “이민정 누나도 뵌 적 있고, 이병헌 형님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때 나를 초대해 주셨다”며 “그때 극 중 이병헌 형님이 맡은 역할 이름이 영탁이었다”고 말한다. 이에 이민정은 “그때 내가 (영탁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졸랐다”고 회상한다. 또 영탁은 진수성찬을 만끽하며 “이렇게 과분해도 되나” 등 감탄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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