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40구 하원 선거구 공방에서
민주당 후보가 상대 한국계 후보에게
한국인 및 한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여러번 쏟아내서 논란.
하지만 반전은 정작 그 후보 본인도 한국인이였음.
즉 에스더 김과 상대 후보 영 김
둘다 1세대 이민자, 즉 한국인이 미국가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기묘한 상황.
에스더 김의 문제가 된 발언들은
'권력에 눈이 먼 한국 태생 이민자'
'수치스러운 영어 발음'
'우리 공동체의 유다'
'단 하나의 논리적 문장도 영어로 못하는 ESL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2외국어인 사람을 말함) 꼭두각시'
'한국인들이 아시안 중에 불법 체류자가 가장 많다'
'아메리칸 드림을 지킬 것이다'
등의 말을 이어갔음.
공화당은 고삐풀린 망아지 같은 여자라고 극대노.
공화당도 아니고 민주당 후보가 저런말을 하니 당황하는 중.
한인 사회에서도 어이가 없다는 반응
특히 이번 선거전은 한인 후보 둘이 맞붙는 이벤트라 줄곧 기대를 모았는데
오히려 한국인 비하와 인종차별로 이어져 당혹스럽다는 반응.
요약 :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 1세대 이민자들끼리 붙어서 관심을 모음.
근데 오히려 한국계 후보가 한인을 비하하고
상대 후보 영어 발음이나 실력을 조롱하는 등 인종차별 막말을 쏟아내며 폭망.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