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갤] 싱글벙글 영국의 16살 애마부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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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날이 밝고 그녀는 정말
영지의 모든 농민들도 약속대로
그의 이름은 톰, 양복점 직원이었음
죽을때까지 아내와 함께 선행을 배풀었음

이야기는 11세기 영국의 한 시골에서 시작함

그곳의 영주이던 백작 레프릭(65세)에게는

젊고 아름다움 아내 고다이버(16세)가 있었음

당시 레프릭 백작은 영지에 있던 농민들을 빡세게 착취하기로 유명했는데

그 모습을 불쌍히 여긴 고다이버는 남편에게 부탁했음

"뭔소리야, 세금 줄이면 우리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여보…"

"야 그럼 너가 알몸으로 말타고 동네 한바퀴 돌면 네 말 들어줌"

그녀는 당시 16살 독실한 가톨릭에 신분높은 귀족 부인이었기 때문에

'듣기 싫으니까 그만 말해라' 를 돌려말한거나 다름없었음

하지만 고다이버는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정함

농민들을 위해 말을 타고 알몸행진을 하기로 한거임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들은 크게 감동했고

그녀가 행진하는동안 누구도 그녀의 몸을 보지 않기로 맹세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동네를 돌기 시작했고

집에 들어가 커튼을 치고 그녀를 보지 않았음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커튼을 열고 고다이버를 훔쳐보려고 시도한거임

"16살 귀족의 알몸? 이건 못참지"

톰이 그녀의 몸을 훔쳐보려는 순간

강한 햇빛이 톰의 눈을 강타하면서 그는 장님이 되어버렸고

지금도 영국에선 관음증 환자를 Peeping Tom(엿보는 톰) 이라고 부름

그렇게 고다이버는 알몸행진을 끝마쳤고

그녀에게 감화된 레프릭은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어서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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