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4일 대만 신베이시 슈린지역에서 일어난 병신같은 사고
지역에 거주하는 사 씨성의 20살 남성이 있었음
이 병신은 여자친구와 함께 산을 오른 뒤 지역의 다퉁산이라는 곳에 설치된 고압송전탑에 올라감
다름아닌 노을 사진을 찍겠다는 신념 하나로 오른 것
물론 오르던 와중에 쾅하는 소리와 함께 감전이 되어 15m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상태로 발견됨
문제는 이 놈의 몸에 불이 붙으며 인근의 마른 억세풀 등지로 불이 번진거임
결국 여자친구가 소방과 경찰에 신고해 장비 55대와 인력 20명이 투입
구조 및 화재진압이 벌어짐
불은 다행히 3시간 정도 만에 진화돼 30m2 정도를 태우고 인근 2가구를 정전시키는 걸로 마무리 됨
앞서 말했듯이 여자친구와 산에 올라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다는 얘기를 여자친구가 대신 얘기했다는데 정확한 사망원인과 함께 사건을 조사중
다윈상을 수여하라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