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관세협상 총력전인데 … 민노총·좌파 단체, 뉴욕서 "美는 점령군·학살자·미군 철수" 미국과의 관세 협상으로 정재계가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좌파 단체들이 뉴욕을 방문해 미국을 맹비난했다. 미국이 한국의 점령군이라는 취지로 말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야당은 물론 기업들 사이에서도 사활이 걸린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굳이 미국을 방문해 이런 행태를 벌이는 것 자체가 판을 깨려는 '매국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노총 인사들…www.newdaily.co.kr

[단독] 관세협상 총력전인데 … 민노총·좌파 단체, 뉴욕서 "美는 점령군·학살자·미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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