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덕후로 알려진 심형탁이 그동안 피규어를 사 모은 비용이 억대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과 아들 하루 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하루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장난감을 모았나, 내 취미가 하루를 만나기 위한 취미였나 싶다”면서 “이제 저 장난감은 전부 하루 것이 된다. 말을 잘 들으면 하나씩 주겠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안영미는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 정도 하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제일 큰 거 한두 장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안영미가 “그럼 억 단위냐”고 하자, “그렇다. 20년 넘게 모아왔으니 다 합치면 그 정도 될 거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정말 덕후가 아빠가 되면 이런 모습이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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