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몽환과 사이키델릭을 넘나드는 독창적 사운드로 사랑받아온 밴드 내귀에도청장치가 6년의 침묵을 깨고 신곡을 선보인다.

내귀에도청장치(보컬 이진표, 기타 박상욱, 베이스 김우진, 드럼 서호덕)는 이달 27일 새 싱글 ‘Anytime’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Anytime’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내귀에도청장치의 한층 넓어진 감성 스펙트럼이 담겼다. 특히 내귀에도청장치 특유의 철학적인 메시지를 록 사운드에 녹여내며 록계에 새로운 충격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는 곡 분위기에 맞춰 지하철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멤버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신하는 등 특수효과를 활용해 비주얼 완성도를 더했다. 보는 재미와 음악적 몰입감을 동시에 잡았다는 후문.

김종서, 신대철, 크라잉넛, 육중완, 노브레인, 이혁, 타카피 등 여러 뮤지션들이 SNS에 ‘Anytime’ 발매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내귀에도청장치는 발매 시점에 맞춰 전주뮤직페스티벌, 경기인디록페스티벌, 동두천록페스티벌 등 주요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오는 10월11일에는 싱글 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내귀에도청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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