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은 강원도에 위치한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사력댐
국내최대의 저수용량을 자랑하는 이 댐은 홍수방지등 수도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력댐이 아니라 콘크리트댐으로 계획을 했었다
1965년 한일협정이후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자본금으로 본격적으로 댐 건설계획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일본측은 자신들 돈으로 건설하는 만큼 최대한 일본회사에 이익을 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한국은 시멘트생산은 하고 있었지만 방대한량이 들어가는만큼 일본 시멘트수입이 불가피했고철골이나 철근 생산은 매우 부족한 상태로 거의 대부분을 일본수입에 의존해야 하던 상황
당시 한국은 시멘트생산은 하고 있었지만 방대한량이 들어가는만큼 일본 시멘트수입이 불가피했고
철골이나 철근 생산은 매우 부족한 상태로 거의 대부분을 일본수입에 의존해야 하던 상황
일본은 당연히 사력댐보단 콘크리트댐 건설을 권장함
한국은 당시 댐을 건설해본 회사도 없었다(수풍댐 – 일제가 북한에 지은 한국 최초의 대형댐)
한국은 당시 댐을 건설해본 회사도 없었다
(수풍댐 – 일제가 북한에 지은 한국 최초의 대형댐)
몇년간 조사와 연구끝에 거의 콘크리트댐으로 확정될즘에
국내 회사인 현대건설의 정주영회장은 갑자기 다른주장을 하게된다
당시 일본의 건설기술을 배우기위해 참여한 국내기업이 현대건설이었다
정주영회장은 굳이 돈도 없는데 콘크리트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거 주변에 산을 깎아서 쌓아도 충분하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에 당시 공무원들과 일본측에선 정주영회장이 말도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개무시
댐건설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멀 알겠냐면서 면박을 주기까지
아마 당시 정부측에선 일본회사로부터 로비도 많이 있었을것
헌데 그때 갑자기 청와대 박정희 대통령이 끼어들어서" 정주영 말이 아주 헛소리는 아니다 " 발언
헌데 그때 갑자기 청와대 박정희 대통령이 끼어들어서
" 정주영 말이 아주 헛소리는 아니다 " 발언
예산절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6.25전쟁후 10년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포탄 공격에 취약한 콘크리트댐보단 오히려 사력댐이 나을수 있다고 말하고 돌연 정주영편을 든다
군인 출신인 박정희는 도시계획이나 기간시설 건설에 군사적 검토까지 했던건데
몇년간 전문가들 동원해서 거의 콘크리트댐으로 확정할 찰나에 갑자기 대통령 말한마디에 계획이 완전 바뀐것
지금같으면 있을수 없는일
그렇게 소양강댐은 우여곡절끝에 주변산을 깎아서 토사와 자갈로 건설돈이없던 당시 한국은 건설비용을 줄일수 있었고북한의 포공격에도 견딜수있는 견고한 댐을 만들게 된다
그렇게 소양강댐은 우여곡절끝에 주변산을 깎아서 토사와 자갈로 건설
돈이없던 당시 한국은 건설비용을 줄일수 있었고
북한의 포공격에도 견딜수있는 견고한 댐을 만들게 된다
출처: 민주우파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