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갤] 사상 최초로 금관 6개 경주에 집결… 전세계 금관의 30%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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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장식을 층층이 올리고 곡옥과 영락을 주렁주렁 단 호화로운 금관 화려함 그 자체의 최고의 문화유산다운 자태임 우리나라 경주에서는 현재까지 총 6곳에서 신라 금관이 나왔는데 이는 현존하는 전세계 고대 금관의 30%에 해당할 정도로 엄청난 숫자로 경주가 왜 독보적인 금관의 도시로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함 하나만 있어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 금관들이 사상 처음으로 이번 APEC 행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함 현재는 경주에 석 점, 서울에 두 점, 청주에 한 점 이렇게 따로 보관중인데 10월 31일 APEC 정상이 모인 자리에 금관들도 하나로 모이는 것 천마총에서 나온 금제 허리띠와 금제 관식 등도 전시될 예정으로 황금의 나라 신라의 진면목을 세계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됨 신라 금관을 감상한 정상들은 신라 역사관을 걸어나와 박물관 마당에 있는 만찬장으로 이동할 예정임 현재 만찬장 공정률은 35%로 9월 중순이면 완공될 예정임 돌계단과 처마, 서까래는 물론이고, 문짝을 들어올려 여는 들어열개문까지 한국의 아름다움을 곳곳에 표현할 예정임 박물관 입구에 자리한 성덕대왕 신종 훼손 우려 때문에 2003년 이후로 더 이상 타종을 하지 않고 있음 정부는 만찬 당일 타종하는 걸 검토중인데 실현된 경우 22년만에 그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이라고 함 이번 행사의 만찬주와 건배주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이 술을 결정하는 건 외교부인데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역 전통주가 선정되기를 바라는 중이라고 함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한껏 담겠다는 이번 APEC 행사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는 한국이 경주 같은 중요한 관광도시를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안타까울 따름인데 이번 기회에 홍보 좀 잘 했으면 좋겠음 그 옛날부터 경주의 가능성을 보고 국내 제일의 관광지로 개발하려고 했던 혜안을 가진 인물도 있는데 암살을 안 당했거나 조금만 더 늦게 당했으면 지금과 또다른 경주가 었을지도 모를 일임 그 이후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걸 경주 정치인들과 지역사회는 많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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