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리스는 한국과 같은 반도국가로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침입에 시달렸고
이슬람 세력에게 엄청나게 수탈당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EU 국가이며 선진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어쩔 수 없이 연간 수십만명씩 몰려드는
이슬람 난민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이런 난민들 때문에 그리스 치안이 씹창났음
난민들이 밀려오기 전에는 시골 마을 같은 경우
도둑이라는 게 없어서 대문을 잠그지 않는 게 문화였을 정도였는데
난민들이 유입되고 나서
소매치기가 빈번할 정도로 나라 꼬라지가 막장이 되자
그리스 정부와 그리스 국민을 막론하고
난민 혐오 정서가 만연해졌음
그렇다고 해서 선진국이고 유럽연합 지원금을 받는 입장에서
대놓고 난민을 배격할 순 없다보니까
이런식으로 난민을 거르는 중임
국제사회에서 '난민 받아라' 라고 압박하니까
그리스에 상륙한 난민들은 받아들이긴 하지만
난민들이 그리스에 상륙하는 건 필사적으로 막는 거임
난민들이 그리스 땅을 밟지 못하면
난민 문제 가지고 골머리를 썩일 일도 없을 뿐더러
'우리는 그리스에 온 난민들을 환영합니다' 라고
국제사회에 언플도 할 수 있으니까
아무튼 난민들
그리스 상륙하기 전에 바다에 던져버려서
난민들이 그리스에 상륙하기 전에 '착해지게 만들었으니'
'사람이 없으니 문제도 없으니' 깔끔한 해결책이잖음?
난민들 챙기라는 놈들은 등따습고 배부른 놈들이라
저렇게 목숨걸고 불법 입국하는 현장에 있지도 않아서
대원들 입만 맞추면 깔끔하게 증거 인멸도 가능하거든
아무튼 불법 입국에 대해 저렇게 손을 묶은 거 뿐이고
하필 장소가 바다였을 뿐인데 뭐가 문제임?
버러지 같이 남의 나라 기어들어오려는 난민들이 잘못한 거 아님?
아니면 난민들 발견하면 영해 밖으로 밀어버리고
쓰다가 좀 오래된 고무보트에 태워주면 되는 거 아님?
인도적으로 불쌍한 애들 보트 태워줬는데
지들이 그거 운용 못해서 뒤지면 자연사인데 왜 시비임?
이런식으로 철저하게 수상한 놈들 색출해서
저런 현장 까발리는 거 못하게 막으면 그만이지 않음?
그렇게 인권 인권 좋아하니까
그리스처럼 '우리는 난민을 환영합니다' 라고 하면서
영해 감시를 철저하게 해서
그럴 돈으로 자국민 챙기는 게 맞는 거 아님?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