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벌칙을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김동현이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분장을 하고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이경은 “저번 주에 우리가 동현 형이 시원하게 걸려서 벌칙”이라며 말문을 열었고, 차태현은 “동현아 빨리 와 봐”라며 김동현을 불렀다. 김동현은 분장을 하고 나타났고, 이이경은 “저 형은 연기도 잘해”라며 칭찬했다. 김동현은 차태현과 악수했고, “유명한 친구네”라며 상황극을 펼쳤다.
오상욱은 “이건 뭐냐”라며 목뒤에 한 분장을 궁금해했고, 김동현은 “뒤에 누가 막 쓰던데”라며 설명했다. 이이경은 “로봇 보면 뒤에 일련번호 쓰는 것처럼”이라며 귀띔했다.
김동현은 이를 검게 칠한 상태였고, “지우는 거 있지? 전문 약품 없으면 안 지워진다”라며 걱정했다. 차태현은 “치과에 가면”이라며 말했고, 신승호는 “카센터에 가서 콤파운드 같은 걸로 밀면 된다”라며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김동현은 미국에서 귀국해 촬영을 하러 온 상황이었고, “(유튜브 채널에서) 전지훈련 콘텐츠를 찍고 있다. 동생들이 조금 잘 안 풀린다. 대장이 나가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이이경은 “이 분장하고 대장이 나간다고 하니까 웃기다. 포즈 잡아달라”라며 부탁했고, 김동현은 코믹 포즈를 취했다.
신승호는 “동현이 형이 진지한 게 뭔지 본인이 까먹었다”라며 밝혔고, 차태현은 “근데 다시 복귀를 해도 될 정도다”라며 못박았다.
또 이이경은 “오늘은 어느 분을 게스트로 모셨냐. (차태현) 형이 잘 아시는 분이지 않냐”라며 물었고, 차태현은 “아까 봤다. (내가) 잘 안다. 살짝 봤는데 좀 영해졌다”라며 전했다. 박병은이 게스트로 소개됐고, 이이경은 “예능 잘 안 나오시는 분인데”라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처음 본 친구들이 누구냐”라며 질문했고, 박병은은 “다 처음 보지”라며 답했다. 이이경은 “(신승호) 이 친구가 많이 어리다. 몇 살 느낌이냐”라며 기대했고, 박병은은 “머리 스타일은 (나이가) 조금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얼굴은 동안인데”라며 고민했다.
이이경은 “제가 서른여덟이다”라며 힌트를 줬고, 박병은은 “서른다섯?”이라며 추측했다. 신승호는 “조금 더 부탁드리겠다”라며 털어놨다. 박병은은 “서른둘?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놀리는 거 아니지?”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신승호는 “95년생이다. 서른 살이다”라며 나이를 공개했다.
이이경은 “상욱이는 막내다”라며 덧붙였고, 박병은은 “양쪽에서 이렇게 또 원투 펀치가 장난 아니다. ‘킹덤’ 같은 사극에 한번 나오시면 너무 멋있을 거 같다. 사극 중에 키도 크고 그런 분이 없어서. ‘킹덤3’가 들어간다면 감독님 부탁드리겠다”라며 연기 활동을 권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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