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친정 부모님과 합가했는데…안 맞는다 토로 (편스토랑)[종합]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친정엄마 행동에 고개를 젓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장신영이 모친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의 모친이 거실에 앉아 고추를 손질했다. 이를 본 효정은 “고추를 꿰는 건 처음 본다”라며 놀랐다. 붐도 “좋은 일이 있으신가? 예전에 아들 낳았을 때 (하던 거다)”라고 말했다.

모친의 곁에 다가온 장신영이 “뭐해? 이게 왜 집에 있냐?”라고 물었다. 모친은 “고추를 말려야 먹을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에 장신영은 “이걸 왜 여기다 말리냐. 안 맞는다. 안 맞아”라며 고개를 저었다.

효정은 “이렇게 꿰서 하면 진짜 복잡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붐은 “어머니는 요리에 들어가는 거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으신다”라며 장신영 모친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정현은 “우리 엄마 생각난다. 너무 좋으실 것 같다”라며 장신영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말린 고추를 사다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 뭐가 다르냐”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넀다. 장신영의 모친은 “(직접 말린 고추를 넣으면) 김치 색깔이 완전 새빨갛다. 느낌과 맛이 다르다”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모친에게 “언제 말라?”라고 물었다. 장신영의 모친은 “모른다. 햇살이 좋으면 빨리 마른다. 비가 오면 보일러를 틀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신영은 “보일러를 켠다고? 얘한테 보일러를 켜준다고? 지금 보일러값이 얼마나 비싼데, 고추한테 보일러를 켜주냐”라며 놀랐다.

장신영의 모친은 “그렇게라도 말려야 한다. 그러니까 비 안 오기를 기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해는 “짠신영 씨한테 한여름에 보일러는 용납할 수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신영은 “그렇다. 보일러값이 너무 비싸다”라고 동의했다.

또 그는 모친에게 “곧 장마가 온다는데 무슨 소리냐. 올해는 장마도 길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한해는 “여기도 여기만의 투닥거림이 있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장신영은 최근 친정 부모님과 합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했으며, 강경준의 불륜 논란에도 가정 유지를 알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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