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혼인신고 미뤘던 이유? “증인 필요한데 스케줄 계속 꼬여”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미뤘던 이유를 밝혔다. 증인 문제와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미루다 최근에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김준호,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혼인신고는 곧 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아 맞다. 우리 혼인신고 해야 하는데”라며 김준호를 바라봤다.

김준호는 “증인 두 명이 필요하다”며, “바로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계속 딜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민 역시 “’김창옥쇼’로 미국가기로 했는데 못 가고 있다”고 덧붙이며 바쁜 스케줄 탓에 혼인신고가 늦어졌음을 털어놨다.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친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식 부부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많은 지인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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